톰 홀랜드 "언제나 '스파이더맨4' 만들고 싶지만…"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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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배우 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톰 홀랜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4'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답하자면 전 언제나 '스파이더맨' 영화를 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전 스파이더맨에게 제 인생과 경력을 빚지고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답하자면 '그렇다'. 항상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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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의 배우 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톰 홀랜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4'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답하자면 전 언제나 '스파이더맨' 영화를 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전 스파이더맨에게 제 인생과 경력을 빚지고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답하자면 '그렇다'. 항상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후속작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스토리가 되든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걸 깨기 전까지는 보호해야할 유산이 있다. '노 웨이 홈'은 많은 면에서 너무나 특별하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렇게 일찍부터 제작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저 지켜보고 배우는 과정일 뿐"이라면서 정말 재미있는 무대다. 앞서 말했듯 모든 사람들이 원하지만, 우리는 같은 걸 과도하게 반복하지 않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지난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3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의 흥행 이후 4편의 제작이 확정되었으나, 지난해 미국작가조합(WGA)의 총파업 여파로 인해 제작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톰 홀랜드는 "지금은 파업 이후 단계라 대본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작가들이 작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정말 기대되는 몇 가지 프로젝트가 있고 대본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데 정말 훌륭하다. 얼마 전에는 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글을 읽었다"고 전했다.
다만 그가 어떤 작품의 대본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톰 홀랜드는 현재 런던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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