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와 AMI 운영 계약

박형수 2024. 4.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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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oT플랫폼 업체 누리플렉스가 해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PPL)와 78억원 규모로 에너지 운용개선을 위한 AMI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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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AMI 시장 진출
AMI 시스템 및 운영개선 컨설팅 서비스 제공

에너지 IoT플랫폼 업체 누리플렉스가 해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PPL)와 78억원 규모로 에너지 운용개선을 위한 AMI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북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이어 오세아니아주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까지 진출했다.

PPL의 산업용 및 상업용 고객 1만호를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미터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헤드엔드 시스템(HES), 계량데이터 관리시스템(MDMS), 운영 개선 서비스까지 AMI 솔루션 전체를 공급한다. 3년 동안 유지보수 업무도 맞았다. 사업기간은 계약 후 1년 6개월이다.

PPL측은 전력 공급과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구축 및 운용 경험을 갖춘 누리플렉스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누리플렉스 한정훈 사장은 "AMI 시스템은 고압 및 저압고객용 제품군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성공적으로 고압 AMI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가 발주한 AMI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시장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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