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와 AMI 운영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너지 IoT플랫폼 업체 누리플렉스가 해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PPL)와 78억원 규모로 에너지 운용개선을 위한 AMI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MI 시스템 및 운영개선 컨설팅 서비스 제공
에너지 IoT플랫폼 업체 누리플렉스가 해외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PPL)와 78억원 규모로 에너지 운용개선을 위한 AMI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북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이어 오세아니아주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까지 진출했다.
PPL의 산업용 및 상업용 고객 1만호를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미터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헤드엔드 시스템(HES), 계량데이터 관리시스템(MDMS), 운영 개선 서비스까지 AMI 솔루션 전체를 공급한다. 3년 동안 유지보수 업무도 맞았다. 사업기간은 계약 후 1년 6개월이다.
PPL측은 전력 공급과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구축 및 운용 경험을 갖춘 누리플렉스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누리플렉스 한정훈 사장은 "AMI 시스템은 고압 및 저압고객용 제품군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성공적으로 고압 AMI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가 발주한 AMI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시장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 아시아경제
- 가격 10배에 도둑질까지…텀블러·신발·키링, MZ는 '별걸 다 꾸며'[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한국보다 싼 아이폰15…직구족 겨냥 할인 쏟아내는 中 '618 쇼핑축제'[조선물가실록] - 아시아경제
-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사흘 먼저 떠난 아내 - 아시아경제
- 후배들에 실망한 노소영 "서울대는 잔뜩 경직…계명대생 질문은 정곡 찔러" - 아시아경제
- 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 아시아경제
- "결혼식, 밥 안먹고 축의금 적게"…유튜버 '슈카' 발언 찬반 가열 - 아시아경제
- 한국보다 싼 아이폰15…직구족 겨냥 할인 쏟아내는 中 '618 쇼핑축제'[조선물가실록] - 아시아경제
- '서재에 제자 데려가서…' 성폭행 前성신여대 교수, 2심서 징역 4년 - 아시아경제
- "한국은행이 민희진 고소했다고?"…'가짜뉴스' 피싱 등장에 발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