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태극전사' 12명 선발로 대표팀 세대교체

김동환 기자 2024. 4.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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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충북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4월 말일 또는 5월 초부터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참여며, 금년에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중국) 제1회 팀 세계선수권(스페인) 등의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가라테 국가대표 지도자인 파르쿠 압데셀렘 코치(프랑스), 오르쿤 두만 코치(튀르키예)와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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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충북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대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종합우승은 충청북도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 강원특별자치도, 3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남자 가타에서는 황태연(서울), 여자 가타에서는 최하은(강원)이 정상에 올랐으며, 남자 구미테에서는 –60kg 하태석(경남), -67kg 정현욱(경북), -75kg 피재윤(경북), -84kg 김준혁(울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구미테에서는 –50kg 박지연(전북), -55kg 황수현(경북), -61kg/-68kg 통합체급에서는 -68kg 권혜원(전북)이 우승, -61kg 채민영(대구)이 2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분야에서는 유소년 및 청소년층의 대회 참가를 통하여, 생활체육 기반으로 전문체육의 꿈나무로 발굴 및 육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통합대회였음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최초의 가라테 올림피언인 박희준의 은퇴기념식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4월 말일 또는 5월 초부터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참여며, 금년에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중국) 제1회 팀 세계선수권(스페인) 등의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가라테 국가대표 지도자인 파르쿠 압데셀렘 코치(프랑스), 오르쿤 두만 코치(튀르키예)와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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