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탈장수술, 수술 후 재발률 0.1%대 기록

한솔병원 이철승 진료부장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탈장으로 한솔병원을 찾은 환자 중 단일공 복강경 서혜부 탈장수술을 받은 1354명의 환자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술 후 재발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0.14%였다. 환자 중 단 2명이 재발했다.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한 서혜부 탈장수술은 약 1.5cm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해 상처 부위가 보이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하루 이내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기구가 복강 내로 들어가지 않는 복막 외 접근법으로 근육 아래에 근막을 보강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적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철승 진료부장은 2건의 전자포스터(E-Poster) 발표를 통해 한솔병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의 완전성을 확인했고, 다관절 수술기기 '아티센셜' 수술법을 보고했다. 한솔병원의 로봇 수준의 다관절 수술기기기인 '아티센셜'은 적은 비용으로 로봇수술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철승 진료부장은 "한솔병원은 단일통로 복강경 기술뿐 아니라, '한솔-롤' 접기 수술법과 '아티센셜' 수술법 등의 다양한 원천 기술이 있다”며 “탈장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재발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수술의 완전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최근 자가고정 메쉬를 위한 '한솔-롤' 접기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제학술지 'Asian Journal of Surgery'에 3월에 온라인 출판됐고, 로봇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아티센셜' 미니 로봇 기술은 'Asian Journal of Surgery'에 4월에 온라인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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