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자회사와 ‘경영권 분쟁’에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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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 여파로 이틀째 약세다.
전날에는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본사에서 독립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착수하자 주가가 7.81%(23만500→21만2500원) 하락 마감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투자자를 유치하려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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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 여파로 이틀째 약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00%(8500원) 내린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만2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에는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본사에서 독립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착수하자 주가가 7.81%(23만500→21만2500원) 하락 마감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투자자를 유치하려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민 대표는 지난달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걸그룹 아일릿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뉴진스와 유사한 콘셉트로 데뷔해 손해를 봤다는 등의 불만을 표하며 하이브 측 주장에 부인했다.
어도어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로 하이브와 민 대표의 지분율이 각각 80%, 18%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와 민 대표의 분쟁이 하이브 실적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하이브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4%에 그친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라며 “내년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어도어의 기여도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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