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브,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에 단기 변동성 확대"

박소연 2024. 4. 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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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하이브에 대해 23일 어도어 경영진의 탈취 시도 소식으로 전일 주가가 하락하는 등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나 매수 구간이라고 언급했다.

전일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7.8% 하락했다.

현재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 등 경영진이 20% 보유 중이다.

안 연구원은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이상 뉴진스는 계속해서 하이브의 IP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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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하이브에 대해 23일 어도어 경영진의 탈취 시도 소식으로 전일 주가가 하락하는 등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나 매수 구간이라고 언급했다.

전일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7.8% 하락했다.

하이브는 정황 파악 후 감사에 착수, 이들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 요구 및 민희진 대표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현재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 등 경영진이 20% 보유 중이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진스가 강력한 인기를 보여준 만큼 팬덤과 대중이 민 대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민 대표의 사임 가능성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이상 뉴진스는 계속해서 하이브의 IP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이미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고, 이들은 프로듀서의 팬이 아닌 뉴진스의 팬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양측 모두 뉴진스 IP의 훼손을 원치 않기 때문에 5~6월 발매 예정인 음반 활동이 영향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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