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꺾었다”…‘조 1위’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와 8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조 1위를 거머쥐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조 1위를 거머쥐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다.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에 올랐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대 0, 2차전에서 중국을 2대 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고, B조 1·2위 결정전이 된 이날 한일전까지 승리했다.
2022년 이 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완패하며 짐을 쌌던 황선홍 감독은 2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2대 1 승리를 포함하면 한국은 해당 연령대 맞대결에서 일본에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일본은 조 2위(승점 6)가 되며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3위까지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곧장 받으며, 4위 팀은 2023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 女승객 3시간 난동” 인천 오던 항공기 비상착륙
- “일본에선 일본말 해라”… 선술집 사장 막말 논란에 뭇매
- “휴무일 직원들이 식당 문 열어”… 사장님 감동 사연
- “이런 대회는 없애야 한다”… 부산마라톤 참가자 분노
- “타 그룹에게 아류라니… 무례해” 민희진 비판 여론
- 하얼빈 맥주 곰팡이 독소… “中만 판매” 논란 불지펴
- “日 꺾었다”…‘조 1위’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와 8강
- “온몸 사시나무 떨듯”…北 아편중독 사망자 속출, 왜
- “우리는 조폭, 저들은 양아치”… 여당의 ‘참패 자기반성’
- [단독] “배현진과 약혼했다”…스토킹한 50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