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완선 "동안 피부 비결? 돈 벌면 다 쏟아 부어" (짠한형)

박세현 기자 2024. 4. 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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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동안 피부의 비결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김완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완선은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안 할 수가 없죠 이제. 제가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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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완선이 동안 피부의 비결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김완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완선은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안 할 수가 없죠 이제. 제가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돈 벌어서 거기다 다 쏟아붓는 거다. 거기다 다"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다 써요. 벌면 그냥"이라며 자기관리에 투자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시대의 변화를 체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완선은 "저희 세대가 너무 아날로그적인 시대를 살았었는데 지금은 너무 디지털 시대다. 지금 두 가지를 다 살고 있는 건데 저는 좀 재밌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세상에서 저 세상(아날로그) 얘기를 하는 게 너무 다르니까"라며 "요즘은 K-POP 등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엄청나다. 유럽 여행을 갔는데 제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슈퍼스타 보듯이 쳐다보더라"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과거에는 동양 사람 보면 '일본에서 왔냐, 중국에서 왔냐' 물으며 한국을 아예 몰랐다. 그런 세상을 저는 살아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가수들, 밴드들이 다 흡연석에 앉았다"라며 "그런 시대를 살다가 지금 이런 시대를 사니까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너무 재밌다"라고 밝혔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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