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했던 임성재 한국 나들이, 구름 갤러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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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 클럽에 다시 한 번 임성재 열풍이 몰아칠까.
2024시즌 KPGA 투어 세 번째 대회인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개최된다.
실제로 임성재는 간간이 K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지만,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갤러리들에게 심어두고 있다.
금의환향한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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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PGA 3개 대회서 우승 2회, 2위 한 차례
페럼 클럽에 다시 한 번 임성재 열풍이 몰아칠까.
2024시즌 KPGA 투어 세 번째 대회인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 참가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시나 골프팬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이가 있으니 바로 임성재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고 무대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의 샷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볼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임성재는 간간이 K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지만,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갤러리들에게 심어두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이후 3년간 PGA 투어에만 전념했다. 그리고 복귀전으로 삼은 대회가 바로 지난해 5월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이었다.
당시 임성재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구름 관중은 이 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이기도 했다. 특히 임성재는 2라운드를 마친 뒤 사인을 받기 위해 100명 넘는 팬들이 줄을 서자 개인 일정을 뒤로 미루고 모두에게 팬 서비스를 선사한 바 있다.
임성재 또한 팬들에게 “팬들이 점점 몰려 들어서 매우 큰 힘이 됐다. 언제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응원 받으며 플레이 하겠는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응원에 큰 힘을 받아서일까. 임성재는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등을 솎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1타 차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임성재는 그로부터 넉 달 뒤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였다.
금의환향한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즉, KPGA 투어 최근 3개 대회 성적이 우승, 우승, 2위라는 압도적인 행보의 임성재다. 그리고 그의 플레이를 25일부터 페럼 클럽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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