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원혁♥이수민 오작교→결혼식 사회 흔쾌히 승낙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가수 원혁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김성주에게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혁과 이수민은 이용식과 함께 '미스터로또' MC 대기실을 찾았고, 김성주와 붐을 만났다. 이용식은 "이 두 사람이 맺어지는 데 큰 역할을 해서 감사 인사를 하러 왔다"라며 전했다.

이용식은 김성주에게 "오늘 우리가 저쪽을 이기면 대결을 해서 이 결혼식의 사회를 봐주고"라며 부탁했다. 더 나아가 이용식은 붐에게 "우리가 이기든 지든 접수를 봐달라"라며 축의금 관리를 맡겼다. 김성주는 "그날 뵙겠다"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또 김성주는 원혁과 이수민에게 "다 얘기가 된 거냐. 두 분이 원하셔야 가는 거지"라며 물었고, 원혁과 이수민은 "아버님께 저희가 부탁을 드렸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