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삭하고 맛있는데"… 소변에서 '스컹크 방귀' 악취 유발하는 채소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변에서는 너무 독하지 않은 은은한 암모니아 향이 나는 게 정상이다.
아스파라거스 외에 마늘, 양파를 많이 먹어도 소변에서 악취가 날 수 있다.
이들 식품을 먹고도 소변에서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을 많이 마셔서 악취 유발 성분의 농도를 낮게 하는 게 방법이다.
배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악취 유발 성분이 농축돼 소변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처음 발견된 채소다. 씁쓰름하지만 담백하고 아삭해 생(生)으로 먹기도 하고 데치기, 굽기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샐러드 등에 쓰이기도 한다. 문제는 먹고 난 뒤 소변에서 극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는 것.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 산(aspargusic acid)'이 '메테인사이올(methanethiol)'이라는 유기 황화합물로 분해되면서 나는 냄새다. 여기에 독하기로 유명한 스컹크 방귀 성분인 유황이 포함돼있다. 흔히 달걀이 썩어 부패할 때 나는 냄새라고들 한다. 신체가 이 화합물까지 분해하지 못해 소변으로 배설되면서 독특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다. 아스파라거스 외에 마늘, 양파를 많이 먹어도 소변에서 악취가 날 수 있다. 이들 식품을 먹고도 소변에서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을 많이 마셔서 악취 유발 성분의 농도를 낮게 하는 게 방법이다.
술이나 커피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배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악취 유발 성분이 농축돼 소변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소변 냄새가 질환 때문일 때도 있다. 달콤한 냄새가 나면 당뇨병 신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 소변을 통해 당이 일부 배출되면 달콤한 냄새가 난다.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 가고,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하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병일 확률이 더 높다. 여성은 소변 또는 질 분비물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이다. 질염이 생기면 냄새와 함께 분비물이 많아지고, 외음부 가려움증이 생긴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려대 구로병원, ‘1800억 규모’ 새 암병원 상반기 첫삽
- 국내 비만 인구 34%… “병으로 인식하고, 단계적 급여화도 필요”
- 반려견 키우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 연구 결과 보니…
- “얼굴 달라졌다”… ‘대역설’ 제기된 짐 캐리, 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 “밥상에서 당장 치워라”… 약사가 경고한 ‘암 유발 음식’ 3가지
- 기내서 방귀 뀌었다가 비상 착륙… 대체 무슨 일?
- [의학칼럼]반복되는 시야 흐림, 백내장 수술 이후 관리까지 살펴야
-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6대 김용욱 병원장 취임
- “비싼 돈 들여 받는데”… 피부과 시술 전, ‘이것’ 먹지 말아야 효과 제대로
- “故 앙드레김 때문에 트라우마 겪었다”는 아들… 속내 고백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