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건강하게 먹는 ‘끄레델리’…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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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도 있다.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는 "젊은 층도 담백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찾고 있어,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폭이 남녀노소로 넓어졌다"며 "끄레델리는 현미를 구워 만든 디저트로, 콜레스테롤·트랜스지방을 없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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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 “아이 간식으로도 좋아”…현미 사용 때문
콜레스테롤·트랜스지방 없애…건강하게 섭취 가능
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도 있다. 요컨대 ‘같은 가격이면 건강한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들어서 당을 빼도 맛은 그대로인 건강 과자들이 나오며 스낵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데코리아제과는 현미를 활용한 건강 과자 ‘끄레델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여한 젤리·초콜릿 제조 전문기업 데코리아 제과는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건강·맛을 잡은 프리미엄 디저트 과자 ‘끄레델리’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끄레델리’는 ‘Green, Grain, Relish, Delicious’를 합친 말이다. 어린이간식으로도 좋고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성인 간식으로도 적합한 ‘건강하고 품격있는 디저트’를 지향하기 위해 이 같은 명칭이 붙었다.
이날 건강한 음식을 찾아 온 코엑스 방문객들은 끄레델리 부스에 멈춰서 건강 디저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부스에 방문한 영양사들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간식’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담백한 식감과 건강한 재료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중 한 급식업계 종사자는 “균형 있는 식사로 영양분을 쌓아야 할 시기에 과자만 주로 먹는 아이들도 많다”며 “식사를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 식단을 개선해 나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끄레델리가 담백한 식감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국내산 현미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웠기 때문이다. 현미를 굽는 과정에서는 프랑스 해안가에서 전통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게랑드 플뢰르 드 셀 천일염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는 “젊은 층도 담백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찾고 있어,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폭이 남녀노소로 넓어졌다”며 “끄레델리는 현미를 구워 만든 디저트로, 콜레스테롤·트랜스지방을 없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끄레델리는 ‘다크 카카오’ ‘카라멜’ ‘스트로베리’ 등 3가지 맛이 출시됐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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