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측 "하이브 인수설=루머…해외 진출 위한 투자"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4. 4.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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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 소속사 대표가 '하이브 인수설'을 일축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래스트(VLAST) 이성구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플레이브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해외 진출"이란 점을 수차례 강조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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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 소속사 대표가 '하이브 인수설'을 일축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래스트(VLAST) 이성구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온라인상에서 '하이브가 블래스트를 인수한다'라는 루머도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자금이 필요해서 투자 받은 것은 아니다. 해외 진출이나 아이돌 활동을 잘 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다. 중견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도움 받으면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믿음이 있다. 두 회사 모두 잘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규모나 지분 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소수 지분"이라는 짧은 답변과 함께 투자사들과 해당 내용 관련 공유하지 못한 상황을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엿보이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덤 중심으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선 이 대표의 말처럼 온라인상에서 루머처럼 퍼지던 '하이브 인수설' 등과 같은 내용이 사실 무근임이 밝혀져 반갑다는 반응. 

팬들은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좋다" "협력사 관계로 서로 윈윈될 듯" "앞으로 활동 더 기대된다" 등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플레이브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해외 진출"이란 점을 수차례 강조했던 바. 

하이브가 가진 해외 진출 및 활동 네트워크는 물론 YG플러스만의 유통 인프라 등이 더해져 플레이브의 해외 활동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플레이브(하민·노아·예준·밤비·은호)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블래스트 소속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 음반 제작 및 무대 활동 관련 모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자체 제작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달에는 데뷔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과시했다. 여기에 이달 13일과 14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롬(Hello, Asterum!)'을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사진=블래스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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