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10년 유지한 촉촉한 피부 비결 공개… '이 성분' 들어간 화장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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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27)가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또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건조한 피부엔 히알루론산 도움 히알루론산은 화장품에 쓰이는 가장 대표적인 보습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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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끝없이 나오는 파우치에 쏟아지는 산리오들!? 소문난 산리오 러버 레드벨벳 조이의 2024.ver 업데이트된 왓츠인마이백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이는 '10년째 변함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조이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고, 가공식품을 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성피부여서 수분이 정말 중요하다"며 "히알루론산 캡슐도 먹고 히알루론산이 들어간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조이가 말한 피부 관리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물 섭취, 피부 탄력 높여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물을 섭취하면 수분이 충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가 맑아진다. 또 물은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피부 온도는 높을수록 피지를 많이 분비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낮춰 피지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피부에 도움이 되기보다 화장실만 자주 가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짜고 단 음식 피해야
짜고 단 가공식품은 대부분 피부에 좋지 않다. 나트륨은 피부 속 콜라겐에서 엄청난 양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 또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최종당산화물은 쉽게 말해 ‘당 독소’다.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약 10%가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그 양이 많으면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신체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피부 노화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나트륨과 당이 든 가공식품은 멀리하는 게 좋다.
◇건조한 피부엔 히알루론산 도움
히알루론산은 화장품에 쓰이는 가장 대표적인 보습 성분이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각질형성세포와 섬유아세포에 의해 히알루론산 합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생산하는 히알루론산 양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에 따른 피부 탄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캡슐을 먹거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면 피부의 수분 손실량을 줄이고, 각질층 표면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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