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효자" KG모빌리티, 올해 1Q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298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KG모빌리티 영업이익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만에 151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매출액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1만7114대의 수출 기록은 1분기 기준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298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KG모빌리티 영업이익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만에 151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매출액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이같은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전기차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페널티 환입,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른 결과다.
지난 1분기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16% 줄어든 2만9326대였다. 1분기 내수 판매는 토레스의 신차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수출이 전년대비 40% 가까이 늘었다.
지난 1분기 1만7114대의 수출 기록은 1분기 기준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에서 토레스, 토레스 EVX의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KG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 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