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청소년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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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와 함께 당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20명을 선발했다"며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지역 시민과 임직원, 환경·생태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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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와 함께 당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20명을 선발했다"며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과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 모집한 학생 20명은 지난 20일 발대식을 치렀고 6월 16일까지 활동한다. 학생들은 음섬포구, 당진천 등 현장을 찾아 생태 조사를 벌인다.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지역 시민과 임직원, 환경·생태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우리씨앗연구소 등 당진지역 환경단체들이 동참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장 소재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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