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르캐시미어, 친환경 소재 적용 24 SS 컬렉션 공개

이나영 2024. 4.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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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24 SS시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리사이클 코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상무는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르캐시미어 브랜드를 통해 책임 있는 패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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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캐시미어 24 SS 화보.ⓒ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24 SS시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리사이클 코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르캐시미어는 몽골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한 염소털 단일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원사로 제작한 상품을 출시해왔다. 24년 봄, 여름 컬렉션부터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와 더불어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한단계 확장한 일상복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르캐시미어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서머 캐시미어’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소재를 매우 가볍고 얇게 직조해서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튼 캐시미어’는 캐시미어와 오가닉 코튼을 결합,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면의 탄탄한 조직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튼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상품에는 지난 시즌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해 SS시즌 포인트로 착용하기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사이클 코튼’은 글로벌 재생 표준 인증을 받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코튼 원사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르캐시미어에서는 리사이클 코튼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팬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르캐시미어는 24 SS 신상품 론칭 및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댓글로 남기면 리사이클 코튼 라인 구매시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 및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상무는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르캐시미어 브랜드를 통해 책임 있는 패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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