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케이웨더와 공기환경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
몰입형 콘텐츠 솔루션 기업 올림플래닛(대표이사 권재현)과 날씨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는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하여 몰입형 콘텐츠 기반의 XR 공기환경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산업현장의 공기질 상태 변화를 더 생생하고 직관적인 XR솔루션을 도입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메타버스의 효용성에 대해서 의문이 있어왔었지만, 이번 양사의 제휴는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애플의 비전프로와 함께 공간컴퓨팅의 핵심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학교나 산업현장에서 구성원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엘리펙스Lab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XR솔루션을 제공하고, 외부기술들과 접목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케이웨더의 날씨관련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ESG비즈니스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케이웨더의 앞선 날씨관련 빅데이터 기술이 엘리펙스Lab의 XR솔루션을 통해 현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펙스Lab은 삼성전자,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빅브랜드와 다양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기업형 XR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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