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글로벌지수선물 상장…"기관·외인 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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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스닥 성장 지원을 위해 코스닥글로벌 지수선물 거래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글로벌 세그먼트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선물 도입을 추진해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관·외국인이 선호할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관리와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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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 증권사, 유동성 공급…"거래활성화 추진"
"코스닥 투자 수단 제공…기관·외인 투자수요 증가"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스닥 성장 지원을 위해 코스닥글로벌 지수선물 거래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하고 4월 5일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이후 4월 15일에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13개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해 거래활성화를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글로벌 세그먼트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선물 도입을 추진해왔다. 더불어 관련 ETP(상장지수상품) 등 연계상품 확대를 통해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기관·외국인 투자규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관·외국인이 선호할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관리와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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