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근생 및 주차장’ 등 용지 입찰 마감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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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가 진행 중인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근생용지 4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의 입찰이 오늘 22일 마감된다.
한편, 해당 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입찰을 진행하며 공고내용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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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가 진행 중인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근생용지 4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의 입찰이 오늘 22일 마감된다.
해당 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지난 4월 16일부터 공급 공고를 진행해왔다. 용지면적은 근생용지 419㎡∼465㎡, 주차장용지 1,622㎡ 등 다양하며, 근생·판매·업무·교육 등 다양한 점포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올 7월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근생용지 바로 옆으로는 1,530세대의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또한 직선거리 250m이내에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TX와 SRT열차가 운행 중인 경주역(구신경주역)으로 KTX-이음기종 투입이 계획된 중앙선(청량리~경주~부산)과 동해선(강릉~삼척~포항~경주~부산)이 올 12월말 전구간 개통예정에 있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1차 사업 성공이후 2차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2.12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의 핵심시설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분여거리에 들어설 예정이기에 역세권 규모 확장 등 향후 미래가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초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아파트용지, 준주거용지 등 대부분의 공급용지들이 완판을 기록했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토지의 공급업무를 맡고 있는 ㈜더플러스피엠 관계자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수익형 용지의 비중은 전체 택지의 3% 규모로 희소가치가 아주 높을 뿐 아니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시기의 임박과 더불어 역세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형 호재들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입찰을 진행하며 공고내용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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