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밸류업 추진' 기대감에 금융지주 '강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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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번 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정부가 밸류업 지원방안을 거듭 밝히면서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주인 금융지주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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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1분기 호실적·밸류업 추진' 기대감에 금융지주 '강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4대 금융지주 종목들이 실적개선과 밸류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신한·하나금융지주는 5% 넘게, 우리금융지주는 3% 넘게 상승중입니다.
이번 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정부가 밸류업 지원방안을 거듭 밝히면서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주인 금융지주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어제(21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엔비디아 쇼크'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주말 엔비디아를 포함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0% 급락해 시총 300조원 가까이 증발햇습니다.
AMD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 등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증권가 예상에 못 미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TSMC가 향후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습니다.
◆ HLB '급등'...리보세라닙, 중국 난소암 치료제 허가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HLB 주가가 오늘(22일) 크게 올라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를 제쳤습니다.
HLB는 이날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난소암 치료제 허가로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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