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재성 선발 풀타임' 마인츠, 프라이부르크 압도하고도 1-1 무... 강등권은 탈출

윤효용 기자 2024. 4. 22. 0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이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와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요나단 부르카르트 최전방에 이재성, 브라잔 그루다, 필립 음웨네, 나딤 아미리, 레안드루 바헤이루, 앙토니 카시, 안드레아스 핸슈 올센, 세프 반덴베르흐, 도미닉 코어, 로빈 젠트너가 선발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재성이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27점이 되며 15위로 올라섰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미카엘 그레고리슈, 루카스 휠러, 빈첸초 그리포, 도안 리쓰,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니콜라스 회플러, 크리스티안 귄터, 루카스 쿠블러, 야니크 카이텔, 마누엘 굴데, 노아 아투볼루가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요나단 부르카르트 최전방에 이재성, 브라잔 그루다, 필립 음웨네, 나딤 아미리, 레안드루 바헤이루, 앙토니 카시, 안드레아스 핸슈 올센, 세프 반덴베르흐, 도미닉 코어, 로빈 젠트너가 선발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미카엘 그레고리슈가 도안 리츠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가 그레고리슈의 머리로 정확히 배달됐다. 그레고리슈는 골키퍼보다 먼저 머리를 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는 후반전이 되기 전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40분 앙토니 카시의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요나단 부르카르트가 넘어지며 슈팅해 득점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마인츠는 이날 점유율 61%에 슈팅만 16회를 시도하며 경기를 압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동료의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 2회로 공격을 도왔다.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로 적극적인 수비도 펼쳤다.


그러나 전반 35분 경 받은 옐로카드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리그 5번째 경고로 오는 29일 홈에서 열리는 쾰른전에서 1경기 출전 정지가 주어진다. 잔류 경쟁 중인 마인츠에 최근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생성하며 공격을 도왔던 이재성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