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 전개

김성준 2024. 4. 21.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들은 1회용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고, 회의나 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음료 등을 최소화한다.

권영석 시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청과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할 것"이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직원들이 탈 1회용품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이달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들은 1회용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고, 회의나 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음료 등을 최소화한다. 또 회의 자료를 준비할 때 1회용 제본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특히 시청 자원순환과는 시청사 등 공공기관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하고, 점심시간에 청사 출입구에서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권영석 시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청과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할 것”이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