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8K 오픈런' 후원…임직원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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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여의도에서 개최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8K 오픈런'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8K 오픈런은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면 1㎞당 100원씩, 8.4㎞를 완주하면 기부금 840원이 적립되는 기부 챌린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기부 챌린지 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6월 말까지 적립된 금액을 서울시체육회에 기부해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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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여의도에서 개최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8K 오픈런'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8K 오픈런은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면 1㎞당 100원씩, 8.4㎞를 완주하면 기부금 840원이 적립되는 기부 챌린지다.
LG전자 임직원 70여명은 회사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문을 연 '그라운드220'을 알리는 미니 부스도 마련했다. 그라운드 220은 LG전자 제품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루틴을 찾도록 도와주는 경험 공간으로,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이 75%에 이른다.
부스에서는 LG 톤프리와 함께하는 줄넘기 체험, LG 그램 360을 활용한 티셔츠 커스텀 체험, LG 틔운미니를 보며 엽서 제작하기 등 그라운드220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기부 챌린지 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도 서울 지역 어디서든 뛰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런플'로 인증하면 1㎞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LG전자는 6월 말까지 적립된 금액을 서울시체육회에 기부해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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