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잠든 ♥지현우에 반해…무인도서 '심쿵'

이이진 기자 2024. 4.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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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잠든 지현우를 바라봤다.

이날 박도라는 잠든 고필승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고, 이때 고필승이 잠에서 깼다.

고필승은 "너 뭐야? 사람 얼굴을 왜 그렇게 훑어봐?"라며 물었다.

박도라는 고필승의 머리를 때렸고, 고필승은 "왜 때려. 왜 그래. 너"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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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잠든 지현우를 바라봤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라는 잠든 고필승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고, 이때 고필승이 잠에서 깼다. 고필승은 "너 뭐야? 사람 얼굴을 왜 그렇게 훑어봐?"라며 물었다.

박도라는 고필승의 머리를 때렸고, 고필승은 "왜 때려. 왜 그래. 너"라며 발끈했다. 박도라는 "모기. 모기가 오빠 피 빨아먹으려고 해가지고 내가 모기 잡아주려고 그랬다"라며 둘러댔다.

또 고필승은 배가 도착한 것을 보고 기뻐했고, "배다. 배 온다. 우리 살았어"라며 배를 향해 달려갔다. 박도라는 "배는 왜 또 저렇게 일찍 왔어. 천천히 와도 되겠구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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