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홈경기 또 완판!…20일 삼성전도 매진+'홈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신기록 1경기 남았다! [대전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4.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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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다.

한화는 하루 전인 19일 대전 삼성전서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썼다.

KBO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삼성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 중인 한화는 21일 대전 삼성전서 매진에 성공할 경우 삼성과 타이기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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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10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이어갔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의 리그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매진이 눈앞이다.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대전, 최원영 기자) 변함없다. 또 만원 관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당초 이날 경기의 온라인 예매 티켓은 모두 팔렸다. 그런데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떠나지 않으며 취소 표가 발생했다. 매진에 실패하는 듯했지만 기우였다. 비는 금세 그쳤고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경기 개시 8분 후인 오후 5시 8분 1만2000석이 동났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10경기) 매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하루 전인 19일 대전 삼성전서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썼다. 10경기째였다. 이번엔 11경기 연속으로 기록을 늘렸다. 2023년 최종전이었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0일 삼성전까지 홈에서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삼성이 보유하고 있다. 1995년 5월 9일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1995년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까지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자랑했다. 현재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 중인 한화는 21일 대전 삼성전서 매진에 성공할 경우 삼성과 타이기록을 이룬다. 주말이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10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이어갔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의 리그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매진이 눈앞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이날 홈팀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최재훈(포수)-황영묵(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신인 황준서다.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류지혁(2루수)-이성규(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다.

두 팀은 3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4회초 삼성이 선취점을 냈다. 이재현의 3루 땅볼, 구자욱의 루킹 삼진으로 금세 2아웃이 됐다. 후속 맥키넌이 우전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김영웅이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선보였다. 삼성이 1-0으로 앞서나갔다. 황준서는 코칭스태프의 마운드 방문 후 강민호를 유격수 땅볼로 제압해 4회초를 마무리했다.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투구를 마쳤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10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이어갔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의 리그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매진이 눈앞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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