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경주 겹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김숙귀 2024. 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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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언제 가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4월 중순이 되면 그 경주가 온통 분홍색 겹벚꽃으로 물들게 된다.
경주에는 보문호 인근 산책로와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지는 숲머리길 등, 겹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경주 겹벚꽃 명소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불국사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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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밭으로 변한 불국사
지난 19일, 아침 일찍 찾아간 불국사는 분홍빛 꽃밭으로 변해있었다. 돗자리를 가져와 벚나무 아래에 앉은 사람들, 만개한 겹벚꽃에 파묻힌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넓은 겹벚꽃 군락지를 느긋하게 거닐었다. 벚꽃보다 훨씬 화려하고 짙은 분홍색을 지닌 겹벚꽃을 마주하노라니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았다. 겹벚꽃은 불국사 내부가 아닌 그 아래 '불국공원'에 피어있다.
[김숙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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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겹벚꽃 |
ⓒ 김숙귀 |
경주는 언제 가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4월 중순이 되면 그 경주가 온통 분홍색 겹벚꽃으로 물들게 된다. 경주에는 보문호 인근 산책로와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지는 숲머리길 등, 겹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경주 겹벚꽃 명소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불국사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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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겹벚꽃. 화려하고 풍성하다.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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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겹벚꽃 |
ⓒ 김숙귀 |
지난 19일, 아침 일찍 찾아간 불국사는 분홍빛 꽃밭으로 변해있었다. 돗자리를 가져와 벚나무 아래에 앉은 사람들, 만개한 겹벚꽃에 파묻힌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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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겹벚꽃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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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겹벚꽃 |
ⓒ 김숙귀 |
넓은 겹벚꽃 군락지를 느긋하게 거닐었다. 벚꽃보다 훨씬 화려하고 짙은 분홍색을 지닌 겹벚꽃을 마주하노라니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았다. 겹벚꽃은 불국사 내부가 아닌 그 아래 '불국공원'에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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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에 만난 진달래꽃. 나도 봐달라는 듯하다.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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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하고 화려한 짙은 분홍빛 겹벚꽃 |
ⓒ 김숙귀 |
3만㎡에 심어진 300여 그루의 겹벚꽃 나무의 꽃이 만개한 것이다. 불국사 정문 주차장이 아닌 공영주차장을 찾으면 겹벚꽃 군락지를 바로 만날 수 있다. 온몸에 진분홍 물을 들이고 내려오는 길. 경주의 봄날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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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성대와 튤립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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