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9회 마지막 타석 안타...상승세 이어가

김태구 2024. 4.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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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는 7번 타자 메릴이 삼진 당하며 샌디에이고의 5대 1 패배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11승 1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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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출루에도 샌디에이고 5대1 패배...시즌 승률 5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17일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소폭 상승했다.

안타는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상대 투수와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도루를 시도했으나, 상대 내야수가 2루를 커버하지 않아 무관심진루로 기록됐다. 

경기는 7번 타자 메릴이 삼진 당하며 샌디에이고의 5대 1 패배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11승 11패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10승 10패가 됐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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