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시대’ 연천군, 서울역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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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1호선 시대를 연 경기 연천군이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홍보해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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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캐릭터 굿즈도 선보여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경기 연천군이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홍보해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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