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돌사진 찍으며 소란”… 황당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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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이 돌사진을 찍던 손님을 제지하다가 "싸가지 없는 X"이라는 욕까지 들었다는 한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황당함을 전했다.
글쓴이는 "오늘 낮에 카페에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딸, 손녀 손자 손님이 너무 시끄러워서 가봤더니 아이 돌사진을 찍는다고 뛰어다니고 아기를 웃긴다고 소리지르고 있었다"며 "'다른 손님도 계시니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냐. 아기가 돌이라서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라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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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이 돌사진을 찍던 손님을 제지하다가 “싸가지 없는 X”이라는 욕까지 들었다는 한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황당함을 전했다.
지난 18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카페에서 돌사진을 찍는 손님을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 낮에 카페에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딸, 손녀 손자 손님이 너무 시끄러워서 가봤더니 아이 돌사진을 찍는다고 뛰어다니고 아기를 웃긴다고 소리지르고 있었다”며 “‘다른 손님도 계시니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냐. 아기가 돌이라서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할아버지는 저한테 ‘싸가지 없는 년’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돌사진을 무슨 카페에서 찍나”고 황당함을 전했다.
이를 본 카페 가입자들은 “별사람이 다 있다”, “신박한 진상이다”, “요즘 개념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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