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꽃 잔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6일 일산호수공원서 개막..꽃은 고양시

오명근 2024. 4. 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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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도 커다란 화훼수출 성과를 거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꽃전시관을 방문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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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보러 오세요”

"장미원의 아름다운 장미와 자연정원,희귀 꽃들을 보러 꽃의 도시 고양시에 오세요"

ⓒ고양시 제공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도 커다란 화훼수출 성과를 거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꽃전시관을 방문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세계적인 대표 국제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꽃박람회는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만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을 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한 화훼 계약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한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환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로 꾸며진 지구환경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19일까지로 기간 내 예매권 구입 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www.flower.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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