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전 경기 완판?'…한화, 구단 신기록 썼다! '홈 10경기' 연속 매진 달성 [대전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4. 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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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원 관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9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2023년 최종전이었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번 삼성전까지 홈에서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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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후 5시24분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세웠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전, 최원영 기자) 또 만원 관중이다. 마침내 신기록이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평일 경기지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 개시 약 1시간 전인 오후 5시 24분 전 좌석인 1만2000석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9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더욱 의미 있는 기록도 달성했다.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썼다. 10경기째다. 2023년 최종전이었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번 삼성전까지 홈에서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9경기였다. 2018년 대전 6경기(6월 8일~6월 17일)와 청주 3경기(6월 19일~6월 21일)를 더해 이뤘다.

이날 홈팀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문현빈(2루수)-황영묵(유격수)-이재원(포수)-장진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펠릭스 페냐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후 5시24분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세웠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엑스포츠뉴스 DB

페냐는 당초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출격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돼 삼성전에 나서게 됐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페냐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 직전 두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다. 지난 6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3이닝 6실점(4자책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서 4이닝 3실점으로 각각 패전을 떠안았다. 이번엔 선발승과 다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김헌곤(우익수)-류지혁(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호성이다.

이호성은 비시즌 5선발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하고 2군 퓨처스팀에서 준비하다 기회를 얻었다. 기존 백정현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 자원으로 발탁됐다. 지난 7일 KIA전서 3이닝 3실점, 13일 NC전서 3이닝 1실점으로 각각 노 디시전을 빚었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 28일 자리를 비웠던 류지혁이 이날 김성윤과 함께 콜업됐다. 곧바로 선발 출장한다. 김재혁과 김호진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후 5시24분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인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더불어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도 세웠다. 2023년 최종전부터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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