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필요시 94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 즉각 대응"

한창율 2024. 4.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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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내 시설 타격에 따른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94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으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최 부총리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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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한창율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내 시설 타격에 따른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94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으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외환시장의 경우, 괴리된 과도한 시장 변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수출입·공급망·해운물류 부문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주말에도 계속 가동해 사태 동향을 각별히 예의주시하라고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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