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숙제 안고 가겠다…길은 하나가 아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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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라디오 하차를 발표한 가운데 그가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19일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는 마지막 생방송 진행에 나선 유영재가 속마음을 전했다.
유영재는 "2022년도 3월 14일에 여러분을 처음 만났다. 오늘은 2024년 4월 19일 봄이 한창이다. 2년 1개월하고도 닷새째다"라며 라디오 진행 기간을 회상했다.
한편, 18일 오후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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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라디오 하차를 발표한 가운데 그가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19일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는 마지막 생방송 진행에 나선 유영재가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유영재는 "제 삶의 달력을 보니 화요일 수요일 일하고 목요일부터 쉬고 쉬고 쉬고 쉰다. 저는 한 번도 잘 노는 방법, 잘 쉬는 방법, 멈추는 것을 잘 해보지 못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다양한 숙제들, 잘 안고 가겠다"며 "길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길에서 잠시 쉬면 새로운 길도 있을 거다"라고 라디오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유영재는 "2022년도 3월 14일에 여러분을 처음 만났다. 오늘은 2024년 4월 19일 봄이 한창이다. 2년 1개월하고도 닷새째다"라며 라디오 진행 기간을 회상했다.
이어 "기사로 접하셨을 거다. 저를 생방송으로 만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거다"라며 마지막 진행임을 밝혔다.
한편, 18일 오후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영재는 경인방송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그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이혼 후 양다리 의혹, 삼혼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경인방송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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