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총리·비서실장 인선 ‘숙고’…“늦어지는 건 국민의 뜻 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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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작업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는 신중한게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비선 라인' 등의 풍문이 도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이 말씀드리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면서 "나머지 개인들이 뭐라고 하는 것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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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작업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는 신중한게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비선 라인’ 등의 풍문이 도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이 말씀드리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면서 “나머지 개인들이 뭐라고 하는 것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앞으로 국정운영에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22대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후 대통령실은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 방침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인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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