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마실길 1코스 임시 우회탐방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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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된 변산마실길 1코스 구간에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6년까지 예정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로 변산마실길을 찾는 방문객 불편을 덜기 위해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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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된 변산마실길 1코스 구간에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옛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
앞서 군은 2026년까지 예정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로 변산마실길을 찾는 방문객 불편을 덜기 위해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매년 봄이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드는 봄꽃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나,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 대상지에 편입됐다.
이에 군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협의해 박물관 측면 나대지 1만㎡에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해 내년부터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임시로 개설한 우회탐방로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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