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지드래곤에게 큰절 올린 사연…"'우결' 찍고싶다" 성덕 인증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4.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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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주현영이 선물받은 향수는 지드래곤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됐다.

주현영은 평소 지드래곤 팬임을 드러내왔다.

지드래곤의 성덕이 된 주현영에게 팬들은 "동서남북으로 절했다니", "성공했다. 이제 우결만하면 되겠다", "지디가 좋아요도 눌러줬다", "꿈은 이루어지는구나",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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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현영이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18일 주현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어디계실지 몰라서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으로부터 받은 향수와 선물이 담겼다. 주현영은 기쁜 마음을 가득 담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검은 비니를 쓴 채 휴대폰의 플래시를 터뜨리며 지드래곤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하고 있다. 

주현영이 선물받은 향수는 지드래곤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됐다. 100개 한정으로 출시돼 이효리, 고소영 등이 이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현영은 평소 지드래곤 팬임을 드러내왔다. 지난 2월에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내가 학창시절에 GD(지드래곤)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 선배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라며 "예를 들면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상상이라던지"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 방송을 통해서는 데뷔 계기에 대해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드래곤의 성덕이 된 주현영에게 팬들은 "동서남북으로 절했다니", "성공했다. 이제 우결만하면 되겠다", "지디가 좋아요도 눌러줬다", "꿈은 이루어지는구나",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2021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합류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크라임씬 리턴즈',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주현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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