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잘려 유명했던 美 50대 남성, 이번엔 발가락도 모두 잘려… 무슨 사연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기와 발가락이 절단된 미국 남성 존 웨잇 보빗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존 웨인 보빗(57)은 최근 발가락을 모두 절단했는데, 그는 지난 1993년 성기도 절단된 경험이 있다.
다만 보빗은 "발가락을 절단한 것이 1993년 아내가 내 성기를 잘라냈을 때만큼 충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성기 절단으로 유명해진 '보빗 사건'은 1993년 버지니아주에 거주했던 존 웨인과 로레나 보빗 부부의 스캔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기와 발가락이 절단된 미국 남성 존 웨잇 보빗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존 웨인 보빗(57)은 최근 발가락을 모두 절단했는데, 그는 지난 1993년 성기도 절단된 경험이 있다. 보빗은 "80년대 후반 군사 훈련 시설에서 오염된 물에 노출돼 다발성 신경병증을 진단받은 후 최근 발가락을 떼어냈다"며 "발가락에 신경 손상이 있었고, 손가락도 감각이 마비됐다"고 말했다. 다발성 신경병증이란 뇌, 척수, 시신경 등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탈수초 질환이다. 증상으론 ▲근력 저하 ▲말하는 속도가 느려짐 ▲어눌한 발음 ▲인지기능 저하 ▲어지럼증 ▲쇠약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일부는 계속 지속돼 질병 자체의 발견과 진단이 어렵다. 질환 발견이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되면 신경 세포가 계속 죽게 되고 결국 영구적 장애로 이어진다. 다만 보빗은 "발가락을 절단한 것이 1993년 아내가 내 성기를 잘라냈을 때만큼 충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성기 절단으로 유명해진 '보빗 사건'은 1993년 버지니아주에 거주했던 존 웨인과 로레나 보빗 부부의 스캔들을 일컫는 말이다. 당시 존 웨인 보빗의 학대와 성폭행을 견디다 못한 아내가 남편의 성기를 절단했다. 이에 경찰이 잘린 보빗의 성기를 발견한 후 얼음에 넣어 인근 병원으로 보냈고, 보빗은 9시간의 봉합수술을 받았다. 1994년 재판에서 로레나는 일시적인 정신이상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 사고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둘은 1995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사건 이후 보빗은 외과 수술을 통해 성기를 오히려 크게 확대했다. 또한 유명세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두 편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반면 로레나는 2007년 가정폭력을 예방하는 단체인 '로레나의 레드 왜건'을 설립했다.
보빗처럼 음경이 절단됐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재문합술로 절단된 음경을 봉합해야 한다. 재문합술은 현미경을 사용해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의 신경을 연결해 ▲요도협착 ▲피부 결손 ▲감각 이상의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재문합술이 성공하기 위해선 절단된 음경을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음경을 냉장 보관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한 음경이 절단된 후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 재문합술이 불가하다면 주변 조직을 이용해 새 음경을 만들 수 있다. 이런 경우 발기, 성교 모두 가능하지만 재형성된 부분에는 신경이 통하지 않으므로 쾌감을 느끼기 어렵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다가 음경 '세 동강' 난 20대 튀니지 男… 어떤 사연이길래?
- "이제 강아지랑 외식 가능해진다"… 식당·카페 반려동물 출입 허용
- 양성예측도 100%… 유전성 부인암 환자 선별 알고리즘 개발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의대생 대상 산과 체험 캠프 운영
- “살 얼마나 뺀 거야” 오은영, 달라진 비주얼… 좋아하던 ‘이 음식’ 끊고 성공
- “6개월만, 7kg 감량” 조혜련, 쌀밥 대신 ‘이것’ 먹었더니 빠졌다
- 20대인 당신, 9시 말고 ‘이때’부터 업무해야 효율 오른다
- 연명의료 중단한 환자가 갈 수 있는 곳은… “민간에서 어려운 영역, 공공에서 맡는다”
- 암 진단 후 사망 위험 낮추려면 몸 많이 움직여라 [아미랑]
- “당 소화·흡수 천천히 돼 좋아”… 밥 먹을 때 ‘이 음료’ 마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