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아 순천시의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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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18일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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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산업 활성화 돼야”
최현아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18일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공원,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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