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 율희, 7살 子와 애틋 대화 "귀여워"

정민경 기자 2024. 4.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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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나눈 단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아들 재율 군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었다.

율희는 이혼 발표 당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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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나눈 단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아들 재율 군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재율 군은 "엄마 나 모국헤야해야에요"라는 서툰 문자와 함께 하트를 연발했다. 이에 율희도 "귀여워"라며 재율 군을 사랑스러워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율희는 이혼 발표 당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율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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