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대놓고 티 낸 '럽스타그램' 눈길
현예슬 2024. 4. 18. 16:55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29)가 축구선수 송범근(26)과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비즈엔터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목하 열해 중"이라며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비교하며 이들이 대놓고 열애를 티 냈다고 추측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에는 일본의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동하고 있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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