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유저 적대 운영으로 돌아선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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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 지사 철수에 이어 임원진의 성추문 그리고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유비소프트가 이번에는 게임을 구매한 유저를 차단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으켰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레이싱 게임 더 크루의 판매를 지난 12월 종료하면서 게임 서버도 4월에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려고 하자 "더 이상 이 게임에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라며, 접속이 차단됐고, 게임을 구매했는데도 시디키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오기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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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 지사 철수에 이어 임원진의 성추문 그리고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유비소프트가 이번에는 게임을 구매한 유저를 차단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으켰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레이싱 게임 더 크루의 판매를 지난 12월 종료하면서 게임 서버도 4월에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서버 종료와 함께 게임 접속도 막아버렸다는 건데요.
4월부터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려고 하자 "더 이상 이 게임에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라며, 접속이 차단됐고, 게임을 구매했는데도 시디키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오기까지 했죠.
유저들은 당연히 분노했습니다. 이 게임이 싱글 콘텐츠도 있는 게임인데, 온라인 서버 내린다고 왜 게임 접속을 막냐는 것이었죠. 더욱이 싱글 콘텐츠라도 유지해달라는 유저들의 요구에 대해 유비는 '더 크루'를 '유플레이'(유비소프트 게임 서비스) 라이브러리에서 삭제하는 걸로 대응했습니다.
이 기막힌 상황을 본 해외 외신조차도 "이번 사태는 게임의 디지털 소유권이 얼마나 불안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비난했죠. 이런 걸 보면 서비스를 종료해도 별도 모드까지 만들어서 싱글 콘텐츠 유지해준 듀랑고가 선녀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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