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교차로 우회전 방법’ 집중 홍보… 안전 교통문화 조성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서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됐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들이 개정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은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서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됐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들이 개정 도로교통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는 등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회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내버스, 마을버스, 영업용 화물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군은 봄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4월 중 관내 마을버스(기장군 버스 포함) 차량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군수는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군민들께서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장군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 동시보행신호 운영과 바닥형 보행신호등(LED)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구게이트' 첫 보도매체서 글쓰는 클린스만…"제보자 아니야?" - 아시아경제
- 1만7천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성의없다 vs 더 낫다 논란 - 아시아경제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 아시아경제
- "산유국 꿈 응원한다"던 한글 홈피…액트지오가 만든 게 아니라고? - 아시아경제
- SM-첸백시 갈등 재점화…"본질은 템퍼링" vs "정산 자료 제공해라" - 아시아경제
- 하원 앞둔 창원 한 유치원서 옥상 장식 ‘와르르’ … 인명피해 없어 - 아시아경제
- 애플-오픈AI 손잡자...머스크 “회사서 애플 기기 금지할 것” - 아시아경제
- 배민·요기요, 연휴 먹통에 점주들 '울화통'…"책임은 누가 지나요" - 아시아경제
- “잡아당겨도 고화질 유지” 신축성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 - 아시아경제
- 프로야구 다섯 경기 동시에 시청한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