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한 래퍼 A씨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김예슬 2024. 4.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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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3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찾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A씨는 "여기가 경찰서냐"고 묻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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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3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찾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A씨는 “여기가 경찰서냐”고 묻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며 사건이 검찰로 인계됐다.

A씨는 한 케이블 채널의 유명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도 신곡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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