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제니 손잡았다…녹음실 투샷도 힙하게 '스팟!'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코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뭉쳤다. 그야말로 세기의 만남이다.

18일 지코는 개인 계정에 "Come vibe with us 지코 제니 #SPOT #스팟"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니와 함께 신곡 작업 중인 지코의 모습이 담겼다. 감각적인 폴라로이드 사진부터 열심히 작업한 흔적이 담긴 가사지 등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음원의 일부가 담겼다. 20초 남짓의 짧은 음원임에도 세련된 멜로디와 비트, 제니의 매력적인 음색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고 힙한 바이브를 자랑했다. 

지코의 신곡 '스팟!(SPOT!)'은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앞서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스팟!'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지코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