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놓친 정관장,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김평호 2024. 4.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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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FA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

정관장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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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 감독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
보상선수로 정관장에 합류한 표승주. ⓒ 정관장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FA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

정관장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생애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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