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여행]스위트룸 7박·77만원 식사…'777 잭팟' 이벤트 外
노랑풍선, 경상남도 테마여행 상품
제주신화월드, 가정의 달 디너쇼 패키지 등
여행·레저 업계에서 18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7주년 '777 잭팟'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는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777 잭팟'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 내 슬롯머신 영상이 '777' 되는 순간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첫 주(4월 20일~26일)에는 7일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위트룸 7박 숙박권(1명)에 도전할 수 있다. 둘째 주(4월27일~5월3일)에는 77만원 상당의 식사권(7명)을 증정한다. 마지막 주(5월 4~10일)에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간 대관 기회를 7팀에 제공한다. 이 밖에 이벤트 기간 매주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핸드크림과 커피 쿠폰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역사·자연·레저까지…노랑풍선, '경상남도 테마 여행 상품' 출시
노랑풍선은 개인 취향에 따라 역사, 자연, 레저 등 다양하게 경상남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자랑하는 '지리산' ▲조선 중기 명장으로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구한 장군 '이순신' ▲가야의 무덤 문화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해상레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31일까지 출발할 수 있고 선착순 400명만 예약을 받는다.
제주신화월드, '효심-디너쇼 패키지' 론칭
제주신화월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2024 남상일x박애리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실과 디너쇼를 결합한 '효심-디너쇼 패키지'도 선보인다. 랜딩관과 메리어트관 전용 상품으로 디너쇼 VIP 티켓 2매가 포함된다. 랜딩관에 투숙하는 신화리워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관은 사계절 온수 풀인 모실 수영장과 객실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뷔페 서비스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국내 테마파크 최초 '공인자폐센터' 인증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인자폐센터 인증평가는 국제자격 인증 및 지속 교육 표준위원회(IBCCES)가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평가다. 직원 80% 이상이 해당 교육을 받고, 교육을 이수한 직원 모두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을 경우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받는다. 이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국내 테마파크 중에서 레고랜드 코리아가 유일하다. 레고랜드는 자폐 아동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레고랜드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또 테마파크 안에서 자폐 아동과 가족들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레고랜드의 모든 놀이기구에서 발생하는 밝은 불빛이나 큰 소리에 대해 촉각, 미각, 청각, 시각, 후각 등의 오감 부분으로 점수화한 감각 가이드를 온라인 홈페이지와 레고랜드 파크 내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오픈 앞두고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집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랜드파크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비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버틀러 서비스 매뉴얼 개발과 구축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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