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기지 않는 57살 슈퍼 동안 "이 루틴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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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청년은 브라질의 작가 겸 디지털마케터 에드슨 브랜다오다.
그의 나이는 올해 57세.
1967년생인 브랜다오는 "SNS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실제 나이보다 30세 어린 27세로 착각한다"며 "특히 공항에서 여권에 기록된 생년월일을 믿지 않아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브랜다오는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물어보는데, 나는 관련 수술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많은 사람이 내 진짜 나이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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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루틴으로 동안 유지
사진 속 청년은 브라질의 작가 겸 디지털마케터 에드슨 브랜다오다. 그의 나이는 올해 57세. 이제 6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외모와 몸 상태만큼은 20대 청년 못지않다.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들은 브랜다오의 동안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1967년생인 브랜다오는 "SNS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실제 나이보다 30세 어린 27세로 착각한다"며 "특히 공항에서 여권에 기록된 생년월일을 믿지 않아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이다. 당시 40세에 접어든 브랜다오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 긍정적인 사고방식, 운동과 피부관리라는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꼽은 루틴으로는 △수분 섭취 △단백질 섭취 △꾸준한 운동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 교류 등이 있다.
놀랍게도 그는 앞서 언급한 루틴 외에는 별다른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다오는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물어보는데, 나는 관련 수술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많은 사람이 내 진짜 나이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브랜다오는 건강 관리에 과중한 관심을 쏟지 않는 것도 비결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전부터 피트니스와 건강에 관심을 가졌지만, 너무 거기에 집착하다 보니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라며 "40세 전후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에너지가 넘치고 늙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며 "30대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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