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아들 캐릭터만 청부 PK한 아버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을 못하게 만드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입니다.
바로 아들의 게임 속 캐릭터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죽이는 게임 속 PK(플레이어 킬) 청부 업자를 고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서 아들의 캐릭터를 괴롭히고 PK하면 아들이 게임을 그만두리라 생각한 것이죠.
펭씨의 아들은 어느 날부터 자신이 게임을 즐길 때 자신의 캐릭터를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는 다른 이용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자신을 왜이렇게 공격하느냐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못하게 만드는 방법도 참 여러 가지입니다.
지난 2012년의 일입니다. 중국인 펭 씨는 23살 아들이 백수임에도 다른 것보다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만 빠져 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는 아들이 게임을 그만두게 만들 묘책을 떠올렸습니다. 바로 아들의 게임 속 캐릭터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죽이는 게임 속 PK(플레이어 킬) 청부 업자를 고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서 아들의 캐릭터를 괴롭히고 PK하면 아들이 게임을 그만두리라 생각한 것이죠.
펭씨의 아들은 어느 날부터 자신이 게임을 즐길 때 자신의 캐릭터를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는 다른 이용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자신을 왜이렇게 공격하느냐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아들의 캐릭터를 괴롭히기 위해 고용한 것임이 밝혀졌으며, 당시 중국 내 지역지 등을 거쳐 영국 등 해외 미디어로 번지며 화제가 됐죠.
현실이 아닌 게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한 아버지의 노력이 기발하면서도 웃프네요.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 5월 21일 출시
- ‘넷이즈와 화해했다’, 블리자드-넷이즈 재계약 및 서비스 재개
- 새로운 기회의 땅! 인도와 중동 진출 속도 내는 한국 게임사들
- [롤드컵] "모두를 미치게 하는 4번 시드" T1, 숙적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한주의게임소식] "문 열어, 제발!" 접속 홍역 치른 ‘디아4’ 확장팩
-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 그라비티, G-STAR 2024 참가.. 최초 공개 타이틀 포함한 17종 출품작 출격
- [롤드컵] LPL 1번 시드 꺾은 T1 “8강 진출 청신호”
- [한주의게임소식] “아파트를 건 집념이 통했다!” ‘트릭컬’, 매출 TOP 10 진입
- "종이 때문에 그 손가락을 썼어?" '게임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