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6억6470만원 장학금 지급…43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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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올해 431명의 양록장학생에게 6억6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은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前양구군수가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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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前양구군수가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양록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장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학생 301명과 고등학생 130명 등 총 431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총 6억64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인당 지급 금액은 고등학생 중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원,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며, 장학금은 22일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한 양록장학회를 통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양록장학회는 지난해 각계각층에서 3억1500만여 원의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관심과 성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향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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